Part1 예전에 별 의미 없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교육평가 방법론 vs. 건물 에너지 성능 평가 방법 고찰" 이라는 해괴망측한 주제입니다. 그렇다면, 왜 교육평가를 생각하였나..... 건물과 인간을 같은 종류의 것으로 봐야하지 않겠나? 라는 해괴망상 때문입니다. 아마도, 아래와 같은 유사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평가는 다음의 참고문헌에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메모해둔것이라 논문명, 책 이름은 모르겠....
교육평가에서는 다음을 기본가정으로 합니다.
교육평가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 평가 방법은 여러 개가 있는데..... (저도 잘모르겠으나), 조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규준참조평가(상대평가) - 모두가 잘 알 고 있는 수능입니다.....
성장참조평가 - 이렇게 평가하는 곳은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구글에서는 이렇게 하겠네요.
능력참조평가 - 이렇게 평가하는 곳은 ....아마도 헤븐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생략한다. Part2 건물의 평가(performance evaluation)는 수많은 문헌에서 다루고 있습니다만, 귀찮기 때문에 다음의 참고문헌만 소개하겠습니다. ISO 52000-1 and 2 (2017)
해당 문헌에서는 특별한 서비스를 위해 사용된 계산된, 또는 측정된 에너지량. 뭔가 제공한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서비스는, 냉방, 난방, 환기, 제습, 가습, 온수, 조명, 자동제어, 신재생에너지 가 되겠습니다. 위 국제표준문서에서는 건물 에너지 성능평가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실제값이 아니라, 가정을 통해 입력값을 만들고, 표준건물과 비교를 통해 rating 하는 방법을 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뭔가 중요한 점이 빠진것 같습니다. 교육평가와 같이, 실제 사람(건물)에 대한 실증적/실효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마치 사람과 유사하게 생긴 인조인간을 만들어 놓고 인조인간을 평가한다 랄까?....... 즉, 서비스를 받은 사람이 만족했는지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학계의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개입되어 있는건가? 라고 의심해봅니다. 라고 소설을 써보았습니다. Part3
어쨋튼 다음과 같이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평가와 관련된 좀 까다로운 점들은.....
에너지 성능 평가 vs. 에너지 사용량 평가
왜 비교평가(comparative evaluation)를 하는가? 또는 왜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벤치마킹을 하는가?
결국 저는 건물 에너지 성능은 비교평가 방식이 제일 가성비 높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교하는 지표(performance indicator)를 누군가가 잘 만들어야겠지요. 에너지 사용량 (kWh/m2) 이런거 말고..... |
Simulationist어쩌다 보니 빌딩 시뮬레이션을 전공한 사람입니다. 글들
Marc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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